요양병원 입소자격 비용 입원비 병원비 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요양병원은 뭔가 특별한 곳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혹은 요양원과 같은 곳으로 여기기도 하고요. 노인이나 장애인 등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며 재활, 케어 등을 해 주는 것은 공통점이나, 요양병원은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며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그래서 요양병원의 입소 자격 또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우선으로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요양병원 입소자격 비용에 대해 한 번에 정리하여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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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입소 자격은?
요양병원 입소에 제한을 두지는 않지만, 의사의 결정이 있어야 입원이 가능합니다. 입원을 해야 할 필요성이 적은 경우에는 선택적 입소를 할 수도 있지만, 이는 보험 혜택을 덜 받게 됩니다.
요양병원 입소 자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이렇습니다.
(1) 치료와 요양이 필요한 노인
치매, 중풍 등의 기타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요양하며 간병을 받아야 하는 경우입니다. 요양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요양원이 적합하지만, 질환으로 인해 긴급한 상황이 생기거나 지속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면 요양병원이 적합하겠지요.
(2) 수술 이후 회복이 필요한 경우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요양이 필요한 경우에도 요양병원을 많이 찾습니다.
(3) 화상 등으로 욕창이 발생한 경우
화상 및 기타 질환 등으로 인해 욕창이 생긴 경우에는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 치료가 필요한데요. 요양병원은 24시 의료진이 상주하며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혼수상태의 환자 등도 요양병원 입소 자격에 해당됩니다.
요양병원 입소자격 비용은?
(1) 건강보험 적용
요양병원은 건강보험 혜택 적용이 가능합니다. 단, 병원비 항목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혜택이 적용되는 부분은 진료비 및 치료비와 식대비 입니다.
진료비 및 치료비는 본인부담금 20%만 내면 되며, 식대비는 50%입니다. 의사가 입원의 필요성이 적다고 하였으나, 선택적으로 입원을 하고 싶어 할 경우를 선택 입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때는 진료비 본인부담금이 40%로 높아집니다.
(2) 건강보험 미적용
병실비는 4인 이상만 진료비 항목에 포함되어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데, 3인 이상의 상급 병실은 추가 비용을 내야 합니다.
또, 가장 중요한 간병비는 건강보험 혜택이 되지 않습니다. 1:1, 1:4 선택에 따라 간병 비용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험 적용되는 요양병원 입소자격 비용은 급여 항목에 해당되며, 비급여 항목은 100% 본인부담금이라는 것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하여 요양병원 입소자격 비용 정리해 보았는데요. 보통 한 달 비용은 150~200 내외로 생각됩니다. 그중 본인부담금은 50~60만 원 정도가 보통입니다.
본인부담금 상환제를 이용한다면 비용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데요. 이는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04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입니다.
자격이 되는 경우 200~400만 원 한도내에서 본인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