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세 뜻 이유 재계약 주의사항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대출금리가 높아지면서 기존 갭투자를 했던 분들의 발에 불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현금자산을 보유했던 분들은 버틸 수가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계약자들한테 전화를 해서 역전세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보증금을 돌려 줄 돈이 없기 때문에 돈을 줘서라도 붙잡아두고 있는 것 입니다. 임차인한테는 절대적으로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마다 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역전세 계약 할 때, 이 한 줄만 더 넣게 되면 완벽해집니다. 어떤 특약인지 본문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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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는
역전세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 라는 것은 집주인이 일정금액으로 본인이 소유한 집을 임차인에게 빌려주는 것 입니다.
이때 집주인은 보증금을 갖고 있다가 계약이 끝나면 돌려줘야 합니다. 전세금은 무조건 집 값보다 낮은 것이 일반적 입니다.
하지만 집값이 폭락하게 되면서 전세금이 넘어선 상태가 됩니다. 이런 상태라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잘 갖고 있었다면 돌려주면 되는데 이미 사용을 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임차인은 나갈 일이 다가오는데, 돌려줄 돈이 없으니 임차인한테 역전세 계약을 요청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로 인해서 기존에 있던 갑과 을이 바뀌게 된 것 입니다.
역전세는 기회다?
집주인이 역전세를 제안하게 되면 임차인한테는 기회 일 수가 있습니다. 현재 사는 곳이 위치가 괜찮고 집도 괜찮은 상태면 유리한 조건으로 역전세 계약을 맺게 된다면 매달 추가 수익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 입니다.
이런 역전세 계약은 최근 3개월동안 서울에서만 20% 이상 증가하게 됐습니다.
역전세 계약을 통해서 매달 일정금액을 돌려 받을 수도 있고, 전세금을 낮게 설정해서 재계약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임대인이 파산을 하게 되면서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다고 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상황이라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전세 재계약 주의사항
임차인한테 좋은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꼼꼼히 체크를 한 다음 계약서를 작성해야 됩니다.
만약 매달 일정 금액의 이자를 준다고 하면 이자 지급일과 지급 금액을 정확히 작성받아야 합니다. 집주인한테 받아야 할 보증금은 그대로 유지를 해야 하고, 이자가 연체 될 경우 계약 해지를 하거나 전세금 전부를 반환해주는 특약을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급해주는 돈은 살고 있는 지역의 시세를 반영해서 지급해준다는 조건을 같이 걸게 된다면 완벽한 재계약서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공증을 받게 되면 추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소송없이 전세금을 강제 집행해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점을 잘 체크해서 본인한테 이로운 쪽으로 계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