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비 실비보험 청구 보장

탈모 치료비 실비보험 청구 보장 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탈모로 고생을 하고 있는 분들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말에 따르면 2021년에 탈모 치료를 받은 사람은 24만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상당히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중 20대가 21.6%, 30대가 21.6%로 밝혀졌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젊은 친구들이 탈모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 중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은 72.1% 밖에 안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비용 때문 입니다. 치료비용이 많이 나오게 되면 생활이 더욱더 힘들어지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이 탈모, 실비보장되는 것 아시나요? 전체 되진 않지만 질환에 따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탈모 지원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본문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탈모 실비보험 가능여부

탈모도 질환 중 하나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환에 속하는 탈모의 경우에는 실비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환성 탈모에는 스트레스성 탈모와 지루성 탈모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탈모가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또는 두피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지루성 탈모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에 의해서는 실비보험 청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질환이 아닌 유전적인 경우는 보장을 받지 못합니다. 유전적 탈모는 주로 남성한테서 나타나는 탈모로 이마가 M자 형태로 넓어지는 탈모 입니다.

이런 분들말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뿌리가 약해지는 노화성 탈모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실비보험 적용이 안됩니다.

정수리 탈모를 앓고 있는 분들은 이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탈모 전문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면 처방전을 받게 됩니다. 이때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약이 프로페시아 입니다.

이 약 안에 피나스테리드 라는 성분으로 인해서 부족해진 모발이 날 수가 있게 됩니다. 하루 1정을 복용해야 하는데 1달 복용하게 되면 약 6만원이 나오게 됩니다.

두번째로 처방을 받는 약은 아보다트 라는 약 입니다. 이 약 안에 있는 두타스테리드라는 성분으로 인해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억제되면서 발모에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 약은 1달에 약 3만원정도 나오게 됩니다.

바르는 약으로는 미녹실딜이 하루에 2번씩 발라주는 겁니다. 1년에 약 9만원 정도 들어가게 됩니다. 매달 약값으로 9만원정도 들어가게 되는 것 입니다.

치료를 하면 머리가 덜 빠질 수가 있지만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에 포기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 성동구와 충남 보령, 대구에서 청년 탈모 치료비 일부를 지원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평구는 작년 9월에 2023년 하반기에 탈모 진단을 받은 만 19~ 39세 청년 약 960명에게 탈모 치료 바우처를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충남보령은 만 49세 이하 보령시민 중 탈모 진단(원형탈모증 및 비흉터성 탈모증)을 받은 분들에게 1인 최대 200만원 한도내로 지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몇군데의 지자체가 시작을 했기 때문에 다른 지자체들도 준비 중 입니다. 자세한 것은 각 지자체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탈모 지원을 받을 수가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꼭! 탈모 지원금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