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냄새가 심할 때 원인 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소변이나 대변의 상태를 통해 우리 몸이 어떤지 파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냄새를 통해서 알 수도 있습니다.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히 볼 수가 있지만 간혹 소변 냄새가 심할 때가 있습니다. 매번 있는 일은 아니지만 만약 증상이 반복된다면 원인을 알아보고 질병과 관련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변 냄새가 심할 때
탈수 의심
아침에 소변을 보면 냄새가 심하게 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물을 섭취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 입니다. 인체 안에 수분이 부족해지게 되면 소변 농도가 심해지고 냄새가 강해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 뿐만 아니라 근육이 약해지고, 잦은 피로, 쇠약함 등이 나타날 수가 있으니 생활을 하실 때 물을 자주 섭취해주시고, 카페인은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감염을 의심
인체 안에 있는 장기 중 신장 안에는 사구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에 사구체 신염이나 세뇨관에서 재흡수를 하지 않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요로감염에 걸리게 되면 소변을 자주 보러가게 되고, 배뇨시 작열감이 나타나고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렵게 됩니다. 또, 통증이 나면서 악취가 심해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요로감염을 의심해보시고 병원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신장결석 의심
인체 안에 있는 칼슘과 미네랄 성분으로 인해서 작은 돌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결석이 신장에서 만들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신장의 특정 통로가 결석으로 인해서 막히게 되면 통증이 나타나고 소변에 악취가 나고, 잦은 배뇨 또는 배뇨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방광염을 의심
방광염은 주로 여성분들한테 많이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 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세균에 감염되는 질환으로 소변에서 심각한 암모니아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잔뇨감과 빈뇨, 배뇨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소변냄새
당뇨에 걸리게 되면 자주 소변이 마렵고, 자주 물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소변을 볼 때 악취가 많이 풍길 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자주 운동을 하지 않고, 과체중 일 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서 당뇨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경우
- 단냄새가 날 때
- 정신착란증세가 나타났을 때
- 복부팽만감
- 구역질
- 구토
소변 냄새가 심하거나 단냄새가 날 때, 또는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단순한 증상이라 생각을 하고 병원을 가지 않았다간 큰 질병으로 발전 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