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 절약방법 온도조절 사용법

지역난방 절약방법 온도조절 사용법에 대한 알찬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12월 관리비 영수증을 받은 분들 중 난방비 폭탄을 맞은 분들이 한 두분이 아닙니다. 가스비가 조금씩 올라 모르고 있었다가 많이 사용하는 겨울이 되면서 폭탄을 맞게 된 것 입니다.

이로 인해서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난방텐트를 쓰거나 보일러 온도를 줄이는 등 각고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지역난방 절약하는 방법을 알게 되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난방의 개념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난방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지게 됩니다.

개별난방

등유나 가스를 이용한 보일러나 전기나 가스를 이용한 히트펌프, 석유나 가스를 이용한 난로 등을 통해서 하는 개별난방 입니다.

지역난방

노통연관이나 관류, 진공온수, 무압관식 등으로 하는 대형보일러나 지열히트펌프 등으로 하는 난방 입니다.

중앙난방

열교환기나 온수순환펌프, 컨트롤 펌프로 인해 하는 난방시설 입니다. 난방비 절약을 하기 전에 어떤 난방을 쓰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지역난방은 주로 수도권이나 경기도, 대구나 양산, 김해,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만 지역난방이 됩니다. 현재 본인이 사는 곳의 난방이 무엇인지 궁금하면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아파트 이름을 치면 난방의 종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역난방은 인근 발전소를 통해 물을 75도에서 115도까지 가열을 한 다음 각 아파트로 보내줍니다. 아파트에서는 이 물을 이용해서 각 세대별 난방 및 온수로 사용을 합니다.

이때 얼만큼 쓰느냐에 따라서 아파트 관리비에 난방비가 포함되서 나오게 됩니다. 그럼 이제 난방비 절약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 정보 하나가 지역난방을 쓰면서 보일러를 껐다가 켰다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면 난방비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온도가 낮은 방의 온도를 높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에너지도 많이 소비가 되기 때문에 그냥 24시간 동안 계속 켜놓으시는게 좋습니다.

보일러를 끄기 보단 안춥다고 느껴질 정도의 온도에 맞춰서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발전소로 부터 난방수를 받은 다음 각 세대별로 보내지게 됩니다. 이때 60도에 들어왔다가 내보내지는 온도가 50도이면 10도만큼 사용했기 때문에 그에 해당되는 요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각 집마다 보일러 환수관이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환수관의 온도를 측정해서 차이가 많이 나게 될 경우 환수관 벨브를 열어주거나 닫아주거나하면서 온도를 일정하게 맞춰줘야 합니다.

만약 쓰지 않는 방이 있다면 벨브를 잠가서 난방수를 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만 해주더라도 난방비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

각 보일러마다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여기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