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예금자보호 해지 단점 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려 합니다.
예금과 적금금리가 높아지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에 예치를 해놓은 분들이 있을 겁니다.
금리를 높게 주는 것은 좋지만 언제든 제 2의 저축은행 영업정지 가 일어 날 수가 있기 때문에 안전한 1금융권으로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예금자보호법으로 인해서 5,000만원 미만은 경우 보호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돌려 받을 수 있는 기간은 몇개월이 걸릴 수 아무도 모릅니다.
과거에 있었던 저축은행 문제가 어떤 것인지 아래 내용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건은?
과거 2011년 저축은행 7곳에 대해서 영업정치 처분을 금융위원회에서 내렸습니다. 그해 7월 4일 저축은행을 건실한 기반을 마련시켜주기 위해 저축은행 경영 건전화 방안을 발표 했었습니다.
이 발표 이후에 국제결제은행 비율이 라는 BIS 1% 미만이었던 토마토 저축은행과 제일 상호저축은행 등을 합해서 부실금융기관 7곳을 지정하고 영업정지 6개월를 통보 했습니다.
이때도 예금자보호법이 있었기 때문에 5천만원 이하로 예 적금을 한 분들은 돌려 받을 수가 있었지만, 5천만원 이상 넣었던 분들은 돌려 받지 못했습니다.
저축은행을 이용하고 계신 분들은 어떤 일이 터질지 모르니 5천만원 미만으로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작년에 레고랜드 사태가 터지면서 저축은행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저축은행 부실 왜 발생했을까?
저축은행이 부실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전문 용어로 PF라고 합니다.
기존에 있었던 저축은행들은 2000년이 되면서 서민대출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이후로 시중은행들만 진행을 하고 있던 건술사 대출사업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PF 입니다.
이후 2005과 2007년에 집중적으로 투자가 진행이 됐고 그렇게 잘 흘러갈 줄 알았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2008년 말 서브프라임 모기지라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만나면서 부실화가 시작 됐습니다.
고객들이 예치한 돈을 다른 곳에 투자를 해서 돈을 불렸던 저축은행은 부동산 인기가 줄어들고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극심한 부실을 겪게 됐지만 다행히 잘 버텼습니다.
이런 와중에 다시 한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부동산은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부동산에 많은 돈이 쏠리게 되면서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들은 은행과 저축은행을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받아 분양을 하게 됩니다.
위 표는 2022년 기준 주요 저축은행에서 진행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현황 입니다. 맨 위에 있는 OK저축은행은 요주의 여신비율이 46.3%이고 연채액은 347억 입니다.
상당히 좋지 않은 상태 입니다. 언제 터져도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 입니다. 이 정보를 통해 저축은행에 예 적금시 5,000만원 미만으로 넣어두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나마 부동산 인기가 좋으면 다행이지만 미국 금리 인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상황은 다시 변화가 됐습니다.
이때 커다란 폭탄이 또 달라오게 됐습니다. 바로 강원도 춘천에 있는 레고랜드 사태 입니다. 이때 2050억원의 부동산 PF 자산유동화증권(ABCP)에 기한이익상실(EOD)가 발생하게 되면서 뇌관으로 들어났습니다.
채권은 국채와 같은 것인데 채무불이행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서 투자자들이 물밀듯이 빠져나가게 된 것 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높은 금리를 약속해도 나가는 투자자들을 막을 수가 없게 된 것 입니다.
다행히 현재는 어느정도 소강 된 상태이지만 언제 다시 문제가 터질지 모릅니다.
저축은행 이체한도 설정 해제 안내
지금까지 모아온 알토랑 같은 돈을 보호하기 위해서 5천만원 미만으로 넣어두셔야 하는 것과 또 한가지 1일 이체한도 설정을 해제 해야 합니다.
저축은행 뿐 아니라 시중에 있는 은행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만들게 되면 한도제한이 걸립니다.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으로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한 것 입니다.
이체한도 설정이 돼 있으면 다른 은행으로 이체 할 때 번거롭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후 이체 할 것을 생각해서 번거롭더라도 한도해제를 하시는 것을 권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