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부위별 원인은?

오늘은 흰머리 부위별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려 합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가장 먼저 티가 나게 되는 것이 바로 흰머리가 생기는 것 입니다.

머리 부위별 원인 1

30대 중후반까지는 괜찮지만 40대 이후부터는 어느 한 분위가 아닌 전체적으로 흰머리가 나오게 됩니다.

흰머리가 많이 나는 분들은 검정색이나 어두운 갈색으로 염색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흰머리가 나는 분 중에 독특하게(?) 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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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는 왜 나는 것 일까?

한부분에 흰머리가 나는 것을 얘기하기 전, 흰머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게 된다면 흰머리가 난다는데, 구체적으로 왜 나게 되는 걸까요?

머리카락의 색은 모낭 속에 있는 멜라닌 세포로 인해셔 결정이 됩니다. 세포가 이 멜라닌 색소를 합성을 하는데, 색소의 양이 많을수록 머리의 색이 짙어지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는 이유는 멜라닌을 합성하는 멜라닌 세포의 수가 줄고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 입니다.

멜라닌 세포의 수가 줄어들게 되면 흰머리는 1차적으로 옆머리부터 시작해서 정수리, 뒷머리 순으로 진행이 되며 2차적으로 콧수염과 턱수염, 눈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흰머리 특정부위에 뭉쳐서 나면 뇌질환 전조증상!

주변분들 중 독특하게 어느 한 부위에 흰머리가 뭉쳐서 나게 된다면 ‘뇌질환 전조증상’ 일 수 있다고 전문의가 TV프로그램에 나와서 공개했습니다.

각 부위에 따라서 뇌질환의 종류가 달라지게 됩니다.

앞머리 정중앙 – 뇌전증

흰머리가 앞머리에 뭉쳐서 나는 분들은 ‘뇌전증 전조증상’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전증이란 질병은 과거엔 주로 ‘간질’이 라고 불렸던 질환 입니다. 어감이 좋지 않아 뇌전증으로 질병명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뇌에서는 전기 신호를 주고 받으면서 뇌의 기능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전기 신호의 착오 및 문제가 발생된다면 발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앞머리에 집중적으로 나온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옆머리 – 고혈압

흰머리가 옆에만 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고혈압이 발생되는 이유는 혈관벽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서 혈액이 지나가지 못하게 되고,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하게 되니 혈압을 높이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또, 간과 담에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흡수한 노폐물이 배출이 되지 못하면 발생이 됩니다.

우리 얼굴에 광대뼈에서 귀 사이에 살짝 들어간 부분을 상관혈이라 부릅니다. 이 혈자리는 담 경락이 흐르는 자리 입니다.

담은 간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간의 역할은 혈관의 이완과 수축을 담당하고, 담은 스트레스를 처리해주는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따라서 간과 담이 안좋아지게 되면 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관혈 부분에 흰머리가 날 수도 있게 되는 것 입니다.

만약 옆머리에만 흰머리가 집중적으로 나온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뒷통수 중앙 – 중풍

뒷통수 중앙에만 흰머리가 나는 분들은 ‘중풍 전조증상’ 일 수가 있습니다. 가장 안좋은 현상 입니다.

뒷통수 중앙은 족태양방광경이라 하는 경락이 흐르는 지점 입니다. 눈을 시작해서 뒷통수를 지난 다음 척추를 따라서 발끝까지 가는 경락 입니다.

뒷통수 중앙에 흰머리가 뭉쳐서 나신 분들 중 뒷목이 뻑뻑하거나 혈압이 오르는듯 한 증상과 두통이 발생 할 수가 있습니다.

심각해질 경우 중풍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굳은 살 위치를 보면 질병을 예상 할 수 있다?

많이 걷다보면 발에 굳은 살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마련인데, 질병과 이어진다고 합니다.

전문의 얘기로 생리학적으로 아무리 많이 걸어도 굳은 살이 생기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체내의 기혈 순환이 원활하게 돌아간다면 굳은살이 발생되지 않지만, 만약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면 피부 재생이 안되고, 노폐물 배출이 안되면서 굳은살이 생기게 되는 것 입니다.


굳은살 확인방법

발바닥을 손톱으로 여기저기 찔러봤을 때 바늘로 찌르는 듯한 자극이 느껴지지 않는 부분은 ‘굳은살’ 입니다.

발바닥에 굳은 살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손톱으로 여기저기 찔러봤을 때 자극이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이 굳은살인 겁니다.

그럼 이제부터 굳은살 위치별 어떤 질병과 연결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뒤꿈치 – 갱년기

발뒤꿈치는 사람의 생식선에 해당이 됩니다. 남자의 경우 고환, 정낭, 전립선 등에 해당되며 여자의 경우 난소와 난관, 자궁에 속하게 됩니다.

  • 여성 : 생리통과 생리불순, 심하게 되면 난임, 불임증이 생길 수 있음
  • 남성 : 성기능 저하 발생 할 수 있음

엄지발가락 – 치매

엄지발가락은 두뇌에 해당이 됩니다.

만약 엄지발가락 아래에만 굳은 살이 생겼다면 뇌 기능 저하와 어지럼증, 만선 두통, 치매 등에 걸릴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새끼발가락 – 어깨질환

새끼발가락은 오깨에 해당이 됩니다.

만약 새끼발가락 아래에 굳은 살이 생긴다면 오십견이나 회전근개 손상 등의 증상이 발생 될 수가 있습니다.

또, 새끼발가락 위에 굳은 살은 귀울림과 난청 같은 귀 질환이 발생 될 수가 있습니다.


중지발가락 – 폐질환

중지발가락 아래에 굳은 살이 생기는 것은 기침이나 천식, 기관지염, 폐렴, 만성 폐질환 등과 연결이 될 수가 있습니다.

흰머리에 관한 Q&A

Q. 흰머리와 새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젊은 사람들한테서 보이는 흰머리는 새치라고 합니다. 명칭만 다를 뿐 흰머리와 동일 합니다.

하지만 그 원인은 다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과 같은 호르몬 이상이 원인 일 수가 있고 혹은 악성빈혈이나 골감소증, 당뇨병, 신장병 등등으로 인해서 흰머리가 유발 할 수가 있습니다.

Q. 스트레스 받으면 흰머리가 난다는데 사실인가요?

A. 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이나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입니다.

그렇지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나게 되고,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서 머리카락의 모근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모근의 혈관을 수축시킴으로 인해서 흰머리가 생겨날 수가 있습니다.

Q. 흰머리는 뽑을수록 더 많이 난다는데 사실인가요?

흰머리를 뽑는 모습을 보면 옆에서 1가닥 뽑으면 2~ 3가닥 나온다며 뽑지 말라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머리카락을 1가닥 뽑았다고 2~ 3가닥 나지 않습니다. 모낭 하나에 1가닥의 머리카락이 나오게 됩니다.

흰머리를 뽑은 후, 검은머리가 나오는 것이 아닌 흰머리가 또 나오게 됩니다.

Q. 검정색으로 자주 염색하는데 안좋은가요?

염색약을 자주 사용하시게 된다면 현기증이나 탈모를 유발 할 수가 있습니다.

염색약 안에 포함이 된 아니린이 라는 색소의 유도체는 피부 흡수율이 높고, 배출은 잘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또, 염색약이 모공을 통해 모근까지 손상을 시키면서 탈모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염색을 하시는 것보다 부분으로 하는게 좋고, 염색약이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흰머리가 다시 검은머리로 바뀔 수 있을까요?

안타깝지만 한번난 흰머리는 검은 머리로 다시 날 확률은 상당히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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