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를 자주 흘림 멈추는 방법 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해드리려 합니다.
현대인들은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일에 대한 스트레스, 인간관계에 따른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 이로 인해서 건강은 악화가 되고 심할 경우 코피를 쏟는 분들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코피가 나는 것이라면 다행이지만 자주 흘리거나 멈추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래 본문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코피를 자주 흘리는 이유
코 안에는 많은 혈관과 점막들이 있습니다. 이 혈관이 터지게 되는 경우 코피가 나게 되는 것 입니다. 외부적인 영향이나 내부적인 영향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이 되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를 후볐을 때
코피가 자주나는 이유 중 가장 흔한 것은 바로 코를 후볐을 때 입니다. 코 안에는 점막과 혈관이 있는데 이를 지속적으로 자극을 하게 된다면 상처를 받게 됩니다.
또, 코가 막혔을 때 풀게 되는데 자주 풀면 높은 압력으로 인해 혈관이 터지면서 코피를 흘릴 수가 있습니다.
환경이 건조 할 때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서 비강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코속 점막이 쉽게 손상이 되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조금의 자극만 받더라도 출혈이 일어나게 됩니다.
코 안에 염증이 있을 때
축농증이나 비염을 앓고 있는 분들은 그렇지 않은 일반인들에 비해서 점막 기능이 떨어져 있고 쉽게 코 속이 건조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조그만 자극에 혈관이 손상되면서 코피가 흐르게 됩니다.
고혈압을 앓을 때
높은 혈압이 나타나는 분들을 고혈압 환자라고 합니다. 이런 분들은 혈압이 높기 때문에 코 안의 혈관이 쉽게 터질 수가 있습니다.
비중격 만곡이 있을 때
코 안 가운데에 있는 격막을 비중격이라 합니다. 비중격이 휘게 되면 비중격 만곡증이 되는데 이로 인해서 코피가 자주 흐를 수가 있습니다.
코피 멈추게 하는 방법
어렸을 때, 코피가 나면 머리를 뒤로 젖혀서 코피가 흐르지 않게 했는데 이 방법은 잘못된 방법 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잘못 된 방식으로 응급처치를 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흐르는 피가 목 뒤로 넘어가면서 비중격 후면출혈로 이어져서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만약 코피가 흐른 다음 15분 이상 계속 된다면 뇌출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19를 불러서 빠르게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코피 지혈법은 아래와 같이 진행해야 합니다.
- 환자를 편안하게 앉힌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10분정도 쿄뼈 아래의 부드러운 부분을 넓고 강하게 잡아줍니다.
- 숨을 쉴 땐 코가 아닌 입으로 해야하며 코피는 삼키지 않고 모두 뱉어 내도록 합니다.
- 휴지(또는 솜, 거즈)로 콧 구멍에 넣서 막아 준 다음 양쪽 콧방울을 5분간 눌러줍니다.
- 대부분 5분이 흐르면 지혈이 됩니다.
이때 얼음주머니나 찬물을 적신 수건으로 코 주변을 찜질해주면 코피 멈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코피 흘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
어떠한 경우라도 코피가 흐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일지라도 관리를 통해서 더 흘리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코가 건조해서 코피가 흐른다면 코 안에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피로에 시달린다면 휴식을 갖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평소 비타민C를 자주 섭취하고 잘 때는 배게를 높여서 심장보다 머리를 높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코를 파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